읍사무소에서 민원에 불만을 품은 남성이 난동을 피우는 장면이 있는데 함께 보실까요?
흰 셔츠를 입은 남자가 손가락질을 마구 해대는가 싶더니 민원인용 테이블을 넘어뜨립니다.
그래도 분이 안 풀렸는지, 손에 잡히는 대로 의자를 집어 던집니다.
지난 18일 충남 태안읍사무소에서 50대 남자가 신분증 발급과 관련해 불만을 품고 이렇게 소란을 피우다가 결국,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
태안군 공무원노동조합은, 이 사건을 비롯해 대민업무를 맡은 공무원을 상대로 민원인들의 폭언과 폭력 사건이 잇따랐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인식 변화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.
이문석 [mslee2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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